[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전기차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차 화재 가상 소방합동훈련을 진행했다.
22일 공사는 지난 21일 진행한 이번 훈련은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일산소방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화재대응장비 공유)이 주체가 되어, 종합운동장 내 상주기관 및 고양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전기차 화재를 가상해 소방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3.22 atbodo@newspim.com |
공사는 전기차 수요에 비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방안은 아직 일반화돼 있지 않아 본 가상 화재 소방훈련은 공사 자체 소방훈련의 목적은 물론,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는 방법을 일반시민에 적극 전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소방합동 훈련과 같은 지속적인 안전대비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설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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