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2일,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개막 업데이트에서는 2024 'V1 라이브 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카드는 시즌 개막일인 오는 23일부터 시작해 약 2주 단위로 능력치가 변경돼, 마치 실제 리그를 즐기는 것 같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 리그에 신규 합류한 선수 카드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LIVE 업데이트' 메뉴가 신설돼 라이브 카드의 능력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는 투수와 타자의 능력치 변경 및 포지션 변화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가장 큰 변화가 있는 선수는 '주목할 선수'로 지정된다.
원하는 구단 유니폼을 더 만날 수 있는 '유니폼' 제작 콘텐츠도 이번에 도입됐다. 각 구단의 과거 유니폼 중 하나를 게임 내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 있고, 미리보기로 제작에 앞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구단 관리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이 밖에도 경기장 잔디 종류와 위닝 트랙 등에 따른 타구 탄성의 사실적 구현, 경기 상황별 다양한 수비 동작 추가 등 보다 리얼한 야구 게임을 구현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컴투스는 '컴프야V24'의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는 '특별 상점'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 인기 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즌 패키지', '10강 성공 기원 패키지', '픽업 스카우트 패키지3' 등 8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KBO 리그 개막일인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도 열린다. 1일 차 '1만 훈련 카드'를 시작으로 7일 차 '스킬변경권', 14일 차 '시그니처 영입 조커 카드' 등 출석 일수에 따라 매일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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