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4일 일요일은 전날에 이어 평년기온이 높아 늦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하고 있다. 2023.05.05 pangbin@newspim.com |
제주도에는 5~20mm, 전남·경남에는 5~10mm, 전북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8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광주 13도 ▲전주 17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2도 ▲강릉 13도 ▲대전 19도 ▲청주 20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는 세종에서는 오전 '나쁨', 오후 '보통'을, 충남, 대전, 충북, 전라권에서는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으로 나타나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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