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전의면에 위치한 ㈜삼일리드텍이 27일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사옥 준공식에서 기념사하는 유재균 대표. 2024.03.16 goongeen@newspim.com |
이번에 기부한 쌀은 삼일리드텍이 지난 16일 본사 사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것이다.
삼일리드텍은 친환경 투수블록 전문 제조 업체로 지난해 세종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블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재균 삼일리드텍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의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숙 세종시 전의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 주신 삼일리드텍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전의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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