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있다.[사진=성남시] 2024.03.27 observer0021@newspim.com |
신상진 시장은 이날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시험 운행에 착수해 최근 영업 시운전까지 완료했다.
GTX-A노선 개통 후에는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과 화성 접근성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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