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28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4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유닛 '도끼 집행자'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도끼 집행자는 인간 종족의 물리 타입 유닛으로, 캐슬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 '격노'를 가지고 있다. 근거리 단일 딜러 유닛인 도끼 집행자는 중후반부터 강력한 공격력으로 캐슬 방어에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는 '더비 난투 - 도끼 집행자 미러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신규 시즌 '하룬 사막의 유적'과 함께 새로운 야수 유닛 '무희냥이'도 만날 수 있다. 무희냥이는 야수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으로, 영웅이 주는 이로운 효과를 높여주는 특수 능력 '활력 충전'을 보유하고 있다. '더비 난투 - 무희냥이 미러전'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된다.
[사진=크래프톤] |
다음달 14일 오전 9시까지는 '꽃구경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꽃송이'를 소모해 전설 유닛 소환권, 신록의 숲 캐슬 스킨, 기적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만우절 이벤트'도 열려 숨겨진 미션 완수 시 보석, 종족 결정석, 엘릭서, 금화 등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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