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공식 선거운동 기간 28일, 다섯 명의 수원특례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염태영, 김영진, (박광온), 김승원, 백혜련, 김준혁 후보. [사진=김영진 후보 캠프] |
김영진 후보의 지역구인 수원시병 지역 팔달문에서 열린 합동 출정식에는 김승원(갑)·백혜련(을)·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후보와 함께 박광온 경기도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수원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시민, 시장 상인 등이 운집했다 .
합동 출정식을 주도한 김영진 후보는 "요즘 시민을 만나보면 IMF,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을 주신다"며 "무능한 윤석열 정부 때문에 국민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더는 대한민국이 후퇴하지 않게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선거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의원은 다섯 명의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10개의 공동공약을 일일이 설명한 뒤 "125 만 수원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섯 명의 후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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