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28 16:29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개통을 이틀 앞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역을 찾아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SG레일 등과 함께 안전·편의성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우 장관은 오는 30일 첫 운행을 시작하는 GTX-A를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개통 이후에도 원활한 역사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GTX의 빠른 속도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정시성이 핵심"이라며 "열차 지연으로 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제실에서 열차 운행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로, 국민이 안전하게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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