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01 08:36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낚시터가 있던 덕산읍 구산리 아랫개미실제 일원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생활환경의 보호․유지를 위해 조성하는 도시 숲이다.
이 지역은 지난 1990년경부터 낚시터가 자리한 곳으로 최근 낚시터 영업이 종료된 이후, 쓰레기 무단 투기, 잔존 오염물질 방치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군은 현재 생활환경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중이며, 5월 착공 후 올해 내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