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중장년 고객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의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을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세미나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 참여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설계, 진단, 관리 등을 받았다.
지난 3월 22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에서 개최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에서 참석한 고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이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 및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돕는다. 전국에 위치한 13개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접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 중 상당수가 재취업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의 노후 대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연금라운지는 PB출신 연금 전문가 및 퇴직연금 전문상담직원이 ▲연금 종합컨설팅 ▲주택연금 상담 ▲건강보험료, 세무상담 ▲노후자산관리 등 고객 맞춤형 1:1 상담으로 연금 솔루션을 제시하는 특화 채널로 노원, 일산 2곳에서 운영 중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