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에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42%,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 34%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는 응답,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23%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강일(왼쪽)· 국힘 서승우 후보(사진=뉴스핌DB] |
적극 투표층의 후보 지지도를 보면 민주당 이강일 후보 47%,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 36%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1%p차로 벌어졌다.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와 무소속 우근헌 후보는 각각 1%의 응답을 얻었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는 응답,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23%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청주 상당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30일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방식의 표본 선정 방법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했고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