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일 대전을 찾아 국민의힘 지원 연설에 나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소식(유성갑) 후보에 대한 '한 표'를 호소했다. 대전 유성구 지족역 네거리에 진행된 이날 유세현장에는 윤소식 후보와 이상민(유성을) 후보, 지지자 등 1500여명 인파가 몰렸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거론하며 윤소식 후보의 과거 대전경찰청장 이력을 강조하며 윤 후보가 청렴한 후보임을 자랑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윤소식 후보는 범죄자들과 정 반대의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고, 공익을 실천해오셨다"며 "특히 윤소식 후보가 경찰청장을 한 곳은 바로 대전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이 그 누구보다 가득하다, 윤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