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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전우원...항소심도 징역 2년6개월·집유 4년

기사등록 : 2024-04-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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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2024.04.03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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