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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서울 동작구에 열 번째 친환경 숲 만든다

기사등록 : 2024-04-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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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수종 3000 그루 식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강남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이화 서울강남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서울강남초등학교의 교목 소나무와 교화 개나리 등 식수를 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미지=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미래 세대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공간과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최대 유휴부지를 보유한 서울강남초등학교에 친환경 학교숲을 조성하게 됐다.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기념해 기존 롯데홈쇼핑이 구축한 학교숲 중 최대 규모인 1500㎡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약 3000 그루를 식재한다. 6월 중 완공 예정이다. 평일에는 학생 750여 명의 생태학습 공간으로 주말에는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서울시 도심 곳곳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 10번째 학교숲을 착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업해 학교숲을 계속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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