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자랜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전자랜드 사하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사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랜드500 사하점은 전자랜드가 부산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다. 전국에 총 27개의 랜드500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랜드500 사하점 전경 [사진=전자랜드] |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회원 가입 시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사하점은 영업 면적 695㎡ 규모의 2층 매장이다, 1층 매장 입구엔 휴대폰, 조립PC, 노트북 체험 공간을 조성했으며, 안쪽에는 다양한 안마의자와 건강기기를 배치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랜드500 사하점에서 가전제품 6가지 품목을 행사 카드로 1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부산 지역 최초의 유료 멤버십 매장인 만큼 큰 비용을 투입해 최대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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