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안타증권은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본사 2층 야외 주차장에 마련한 특별 무대에서 임직원들과 을지로 인근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듀(Adieu) 을지로, 볼라레(Volare) 유안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을지로를 대표하는 전통의 금융 명가 유안타증권이 사옥 이전을 앞두고 그동안 을지로에서 받았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서울YWCA회관으로 통합 이전하는 골드센터명동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유안타증권] 2024.04.04 stpoemseok@newspim.com |
오후 1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음악회는 을지로에서의 작별과 새로운 곳에서의 비상을 주제로 한 노래와 연주곡으로 구성했으며,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원지혜의 환상적인 목소리에 코아모러스 앙상블의 연주가 더해졌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유안타증권이 제공한 포춘쿠키와 커피차를 이용하며 음악회를 즐겼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여의도로의 본사 사옥 이전을 알리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