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4일, 신작 모바일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탑10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지난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순위 20위권에서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매출 순위 탑10에 오른 바 있다.

컴투스 측은 "스타시드는 출시 전부터 게임 속 AI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ASMR, 유튜브 쇼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애니메이션 팬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전투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 등을 통해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서브컬처 매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컴투스]

한편, 컴투스는 스타시드의 국내 서비스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서비스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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