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4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조앤'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조앤'은 연금술사의 마검 '아조트 검'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에덴에서 손꼽히는 명의이자 정령 연합군의 의료 컨설턴트로 등장한다. 조앤은 적의 피해를 증가시키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 전반적인 전투를 지원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정령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전선 27지역 '엠포리움 연구소' ▲고난도 콘텐츠 '불사형 게이트 25단계' ▲'순이' 스토리 추가 ▲악령토벌 '피에 물든 검귀: 아키'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개발사 나인아크의 김철희 PD는 지난달 2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에버소울'의 2분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김 PD는 ▲유니티 엔진 업그레이드 ▲신규 레이드 콘텐츠 '월드 레이드 보스(등대지기)' ▲신규 타입 '혼돈형' 정령 등을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에버소울'은 정령술사가 되어 다양한 정령을 지휘, 세계를 구원한다는 스토리를 담은 모바일 RPG다. 지난 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28일부터는 일본에서 사전등록에 돌입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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