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포근한 날씨에 봄 나들이객이 늘며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차량 543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04.02 pangbin@newspim.com |
이는 지난주보다 평년을 웃도는 기온에 나들이객이 몰리며 지난주보다 15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 시작해 오전 11~낮 12시에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5~6시에 최대치에 이르다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 ▲양양 2시간 3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00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5시간 10분 ▲목포 5시간 10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5분(서서울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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