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후 1시36분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대구국제공항 인근 한 식품가공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3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오후 1시36분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한 식품가공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35분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4.04.0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당국은 진화인력 77명과 정비 28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5분만인 이날 오후 3시11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휴일이어서 공장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현장이 공항 부근이어서 주민들로부터 '공항화재' 오인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인한 비행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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