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사전투표율이 30.26%로 최종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사전투표율은 26.93%를 기록한 바 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5일 대전시청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04.05 jongwon3454@newspim.com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대전 전체 선거인수 123만6801명 중 37만4206명이 투표를 마쳤다.

구별로 살펴보면 유성구가 32.2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동구 30.17%, 중구 30.1%, 서구 29.61%, 대덕구 28.4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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