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호정 대표이사와 구성원 20여 명은 남산공원을 찾아 여름 꽃나무인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 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등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남산공원에서 무궁화 묘목 식재 활동 중인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운데)와 구성원들의 모습 [사진=SK네트웍스] |
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남산공원, 여의샛강공원 등 우리나라의 자연이 미래 세대에도 멋진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모두에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4월 '선경직물'로 출범한 SK네트웍스는 매년 창립기념일(4/8) 무렵 이웃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올해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식목일 환경정화와 구성원별 온∙오프라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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