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갑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인 6일과 7일 양산 곳곳에서 주말 집중유세를 전개했다.
먼저 남부시장에서 총 집중유세를 가진 윤 후보는 물금, 상·하북, 원동, 강서, 삼성, 중앙동 등 지역구 전체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역 맞춤형 공약설명과 양산발전을 위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갑 후보가 마지막 주말 남부시장에 집중유세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윤영석 후보 선거캠프] 2024.04.07 |
남부시장 집중유세에서는 지지자와 많은 시민 등이 모여 윤영석 후보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 후보는 "양산이 인구 50만 자족도시이자 경제 첨단도시로 대도약을 할지, 경남의 작은 중소도시로 남을지에 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공약과 정책, 현수막을 보면 어느 후보가 4년 내내 정쟁에만 매몰될 것인지, 양산을 잘 알고 양산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후보인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관계를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로 장악하고 탁월한 국비확보능력, 입법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양산발전의 중요한 골든타임 시점에 양산을 사랑하고 시민만 바라보는, 일 잘하는 후보와 이제 일을 배워야 하는 후보를 잘 선택해 판단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유세에 나선 안종길 전 양산시장은 "동부양산과 서부양산의 발전상을 보면 누가 중앙에서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지에 따라 시민의 삶이 확연히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양산은 이제 정치철새가 아닌 진짜 정치인인 중앙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4선 의원의 탄생을 만들어 내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각 읍면동 발전공약과 청년, 20·30세대의 젊은 유권자들에 맞춘 다양한 청년공약, 직접 실생활을 변화시킬 공약발표에 따라 시민들은 제22대 국회에서 꼭 실현시킬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40·50세대들도 윤 후보의 경제활성화 정책, 지역경제 발전 및 교육정책을, 60·70세대 등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 생활체육 활성화, 인프라 확충에 큰 관심을 보이며 중단없는 양산발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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