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국민 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주인공 '애니팡 프렌즈'가 유권자 응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는 선거 당일인 오는 10일 게임 내 팝업창을 통해 선거일과 시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토끼 애니, 고양이 루시, 강아지 블루, 사자 레오 등 애니팡 프렌즈가 일일 유권자 응원단으로 분해 애니팡 등 6종 게임에 등장한다.

이번 유권자 응원은 선거 당일 하루에만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선거의 특수성을 고려해 게임 아이템 증정 등 이벤트는 생략했지만,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팡 시리즈 이용자를 감안할 때 국민게임만의 의미 있는 응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한편, '애니팡 프렌즈'의 응원은 '애니팡1~4' 등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와 '상하이 애니팡',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애니팡 맞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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