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 참일꾼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부터 충북에 마련된 4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충북의 전체 유권자는 137만2679명이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70대로 보이는 한 유권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6시 충북 청주시 성화개신중림동 제8투표소가 마련된 성화중학교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2층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04.10 baek3413@newspim.com |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종료후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14개 개표소에서 시작한다.
충북은 이번 총선에서 8명의 국회의원이 선출한다
8개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졌던 21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유권자들의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지난 21대 총선때 보다 1~2시간 늦은 다음날 오전 2시 이후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 절차가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4년전 치러진 21일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석, 당시 미래통합이 3석을 차지했다.
앞서 5~6일 진행한 사전투표에 충북에서는 전체 유권자 가운데 42만624명(30.64%)이 참여해 총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충북 투표율은 1.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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