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의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전 9시 현재 7.4%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7.9%보다 0.5%포인트(p) 낮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제7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10 choipix16@newspim.com |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충북 4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137만2679명 가운데 10만1894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0.6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단양(9.2%)이고 괴산(8.4%), 청주 청원·제천(각 8%)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7%를 기록한 진천·증평이다.
이어 음성(7.1%), 청주 흥덕(7.2%),영동·옥천(각7.3%)순이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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