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의 8석 가운데 5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충북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며 "민생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을 개선해 나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들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제22대 국회의원 및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청주 충혼탑을 찾아 참배 하고 있다. [사진 = 민주당 충북도당] 2024.04.11 baek3413@newspim.com |
이어 "민생경제 활성화, 사회 안전망 강화,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등 도민 여러분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공약을 꼼꼼히 챙기고 성실히 이행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1일 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청주 서원)·이연희(청주 흥덕)·송재봉(청주 청원)·임호선(증평·음성·진천)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청주 총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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