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1일,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하 바람의나라)'에 신규 지역 '일본 – 속삼임 마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일본 – 속삼임 마을은 바람의나라 네 번째 결속 지역으로 850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하는 백귀야행 콘셉트의 신규 사냥터로 구성됐다.

넥슨은 일본 – 속삼임 마을 지역 내 주간 레이드로 6개의 스토리 던전과 3단계 레이드로 구성된 '부조화의 성역'과 최종 보스 '초우황'이 등장하는 신규 '필드 보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사진=넥슨]

또한, 710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돕는 '급속도약'을 상시화하고, 850레벨까지 높은 효율의 사냥 경험치를 제공하는 '성장의 동굴' 던전도 추가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탐방의 길' 상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속 지역 탐험과 임무 업적 완료 시 다양한 환수 보상과 지역별 '보물' 등급 장비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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