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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기사등록 : 2024-04-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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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3엔대로 치솟으며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엔화를 정리하고 있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3.5%로 나타난 가운데 미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약화되며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2024.04.12 yym5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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