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서울시와 손잡고 실력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W컨셉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하이서울쇼룸' 기획전을 열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하이서울쇼룸에 소속된 102개 디자이너 브랜드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서울 어워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브랜드를 소개하며, 하이라이트 브랜드와 베스트 브랜드 등 두가지 테마로 큐레이션 해 선보인다.
W컨셉에서 15일부터 진행하는 '하이서울쇼룸' 기획전. [사진=W컨셉 제공] |
W컨셉 MD가 선정한 하이라이트 브랜드로는 '위메농(Oui mais non)', '아그넬(agnel)' 등 브랜드가 있다.
블랭크03(Blank03), 뮤제(MUSEE) 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이 기간 온라인 플랫폼 단독 세일을 진행하며, 하이서울쇼룸 기획전 참여 브랜드에 한해 최대 3만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12% 할인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