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4 14:18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여파 관련 정부가 비상대응반을 매일 가동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재점검하고 필요시 적기에 신속 대응해야 한다"며 "대외 충격으로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는 경우 정부의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 실물경제 동향 점검도 한층 강화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도 이날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주재로 에너지, 공급망, 수출 등과 관련,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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