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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시민대표 100명과 정책 제안 워크숍

기사등록 : 2024-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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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0여 명과 함께 서울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회의와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민 회의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 방향과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시민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행사 1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교육혁신을 위한 10년의 질주'라는 주제로 서울교육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개하고, 시민들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서울교육 소통 광장'과 연계한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교육정책과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온라인 정책 플랫폼이다.

조 교육감은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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