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가 운영하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는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새우, 생연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다채로운 아시아 각국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중화요리 연구가이자 SPC 소속 스트릿 메뉴 개발자인 주배안 셰프가 개발했다.
[사진 =SPC] |
신메뉴는 ▲새우, 홍합향이 가득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완탕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새우탕면'(1만2900원) ▲신선한 생연어를 명란마요소스, 쯔유, 후리카케와 비벼먹는 일본식 덮밥 '사케동'(1만5900원) ▲아삭한 오이를 매콤한 수제양념에 버무려 먹는 대만식 오이무침 '라웨이황과'(6900원) 등이다.
이외에도 ▲체리향 가득한 아마레나 체리에 톡 쏘는 닥터페퍼를 더한 '체리 페퍼 에이드'(4900원) ▲상큼하고 청량감 가득한 '레몬 에이드'(4900원), '자몽 에이드'(4900원) 등 아시안 요리와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에이드 3종도 출시했다.
스트릿 관계자는 "특색있는 아시아 각국 현지의 맛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릿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릿은 아시아 누들과 라이스를 선보이는 아시안 요리 전문 브랜드로 현재 강남, 판교, 여의도,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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