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어르신 15명에게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교통약자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차 후원[사진=도공 서울경기본부]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와 협업을 통해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65세 이상 취약계층 중 자립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46대의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지원,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휠체어) 수리 비용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교통약자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

박태완 서울경기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이웃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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