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과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열린 긴급 점검회의는 정정래 부사장 주재로 코레일의 재무, 해외, 열차 운영 등 관계부서장이 참석했다.
한국철도공사가 15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코레일] 2024.04.16 gyun507@newspim.com |
특히 ▲금융시장 변동성 관련 유동성 확보 ▲유가 상승에 대비한 비축유 현황 ▲중동지역 해외사업 수주 영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코레일은 재무위험관리시스템을 가동해 환율과 금리 등 핵심위험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단계별 즉각적인 대응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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