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지난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체결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4.16 |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춘진 aT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로컬푸드 활용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진주시 농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농산물 수출 등 농식품분야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aT와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은 물론 지역 먹거리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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