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과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교육안전위원회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현장방문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4.04.16 goongeen@newspim.com |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열린 이날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및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들은 부대행사로 1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도 돌아봤다.
위원들은 교통안전과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안신일 교육안전위원장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타시도에 비해 어린이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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