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은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누적 주문금액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컴온스타일'이 흥행한 배경은 고객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발빠르게 소싱해 예년보다 신상품 수가 대폭 확대된 데 있다.
실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컴온스타일' 실적 매출 상위 80개 상품 중 32%가 올해 입점한 신상품이었다.
CJ온스타일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행사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e커머스 주문금액이 75%에 달했으며, e커머스 구매 고객 수도 지난해보다 23% 신장하는 등 자체 기록적인 숫자를 만들어냈다.
특히 신진 뷰티 브랜드 약진이 두드러졌다. 매출 상위 80위권에 오른 뷰티 상품의 개수는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었다.
이른 더위에 반팔 티셔츠, 티블라우스, 뷔스티에 등 여름 패션 신상도 불티나게 팔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원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인 결과 상반기 역대급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