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지난 12~14일 경기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전국 90여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핀급에 출전한 신건호 선수와 밴텀급 이정훈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라이트급에 출전한 노형호 선수도 2위를 차지했다.

전북체고 태권도부 종합우승 기념 촬영[사진=전북교육청] 2024.04.18 gojongwin@newspim.com

여고부에서도 라이트미들급에 출전한 김근영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전북체고 태권도부 김태실 지도자는 선수 시절 전국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한 바 있다.

전북체고는 남고부 종합우승과 함께 김태실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상, 핀급 1위에 오른 신건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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