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8 14:02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으로 인슐린 주입이 필요로 하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지원금은 1인 최대 124만 원까지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70% 지원하는 3종 기기(연속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30% 금액 중 3분의 2가 지원된다.
신청 서류는 의료비 지원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및 구매영수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이며, 안중보건지소 3층 만성질환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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