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천청년회의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보령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청 전경. [사진=보령시] |
지원 가능 분야는 ▲취미 ▲봉사 ▲문화기획 ▲공연 ▲지역 알기 ▲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이며,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2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 교육·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전자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공고 절차, 평가 기준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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