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는 신제품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레스드 파우더(이하 배니쉬 파우더)'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화장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여름 화장품에서 비건 브랜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색조화장품에서도 비건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져 지난해 아워글래스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른 더위에 여름철 뷰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비건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워글래스_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레스드 파우더.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동물성 성분을 전면 배제한 비건 제품인 '배니쉬 파우더'는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미세 파우더 입자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얇게 밀착돼, 마치 블러 처리를 한 듯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탈크프리 비건 제품으로 가치소비를 즐기는 소비자와 민감성 피부인 소비자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