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9 15:13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전 삼양식품 그룹) 오너 3세 전병우 상무가 삼양애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애니는 지난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 상무의 대표이사 사임을 의결했다. 이에 정우종 대표이사 단일 대표체제가 된다.
삼양애니는 2023년 5억5459만원, 2022년 7억2226만 원의 당기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이어왔다. 삼양애니의 적자 부담으로 3세인 전 상무가 경영에서 손을 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이에 회사 측은 "삼양애니는 전년 대비 매출 31%, 영업익 62% 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콘텐츠업 특성 상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사업이라 승계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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