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보의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와 AI 분석 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하고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 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다.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복합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4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시범 운영했고 성과분석 결과, 정책 허브의 가능성을 확인해 1년만에 정식 론칭했다.
신보는 이노베이션1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경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지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여러 기관에 산재한 기업지원 사업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시점에 최적의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