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시는 노동자 권익 보호와 세무 관련 고민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과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은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서울 시내 27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진행한다.
상담은 을지로입구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선릉역, 합정역 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은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등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이동노동자쉼터 5개소와 서울노동권익센터(금천사무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등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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