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신중년-엠지(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
3일~16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업 경력 5년 이상의 50세~69세의 신중년 전문가 3명과 창업에 관심이 있고, 상담이 필요한 19세~39세의 청년 2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파주시는 2024년 상반기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을 열었다. [사진=파주시] 2024.04.23 atbodo@newspim.com |
단체 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의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생각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1:1 개별상담은 전년도 수료자들의 제안 사항을 반영,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시간을 연장하여 ▲사업 종목 선정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영업 및 매장 관리 등의 내용으로 신중년 전문가와 청년 간 깊이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참여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 등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고, 경륜 있는 신중년 전문가분들과 얘기를 나누며 사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창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행한 '신중년-MZ(엠지) 취창업 멘토링(mentoring)' 과정 청년 수료생은 44명이며, 이중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36.3%의 취창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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