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주요 수출지원기관과 이차전지 분야 수출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참석기업은 ▲원자재 수입대금 유동성 ▲B2B 해외영업 파트너 발굴 ▲해외마케팅 전담인력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지원단은 수출입은행에서 원자재 수입을 위한 '수입자금대출제도' 등을 안내하고 법령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처와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지원단은 수출액이 총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이투텍을 방문해 리튬 이차전지 전극제조 공정을 둘러봤다.
나성화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지원단은 앞으로도 이차전지 산업 등 우리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애로해소 활동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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