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24 15:09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24일 농식품부를 찾아 박수진 식량정책실장과 김보람 농촌공간계획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중점 확보 공모사업 선정 건의를 위한 방문으로 최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농촌 회복 요청에 집중했다.
장수군은 부처편성단계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으며 5월 중순까지 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실‧과장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찾아 부처예산안에 군 현안 사업과 국가예산 신규 발굴사업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에 산재한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신규 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각 부처는 물론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장수군의 건의 사업이 정부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