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에 있는 DB금융센터에서 에이아이포블록체인과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가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협력사업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보험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비전AI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자동인식 및 분석하는 기술이다. 생성형AI는 대화, 이야기,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AI 일종이다.
에이아이포블록체인은 시각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 인슈어테크 전문기업이다. 에이아이포블록체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바우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의 비전AI 및 생성형AI 기술 발전과 사회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목표로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4월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오른쪽)과 에이아이포블록체인 채진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2024.04.2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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