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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보훈청, 호국보훈파크 추진 논의 나서

기사등록 : 2024-04-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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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4차 정책협의회' 개최...조성사업 협의·협력 구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오전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와 보훈청은 지난 1월부터 매달 협의회를 통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서해수호의 날 등 호국보훈행사,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공동 협력, 호국보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오전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4.04.24 gyun507@newspim.com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및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 홍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보훈청에서는 해외파병용사의 날 개최, 현충시설과 연계한 지역관광코스개발,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지방보훈청과 정책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호국보훈도시 조성 등 내실 있는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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